그러니까,
그러니까 그렇게 매달리지 말랬잖아요.
당신은 그냥 웃는 것이
사계절이 봄날같은 남자니까
그렇게 매달리지 말랬잖아요.
그러니까,
그러니까 그렇게 힘들어하지 말랬잖아요.
당신이 그렇게 힘들어해도
우리는 웃던 모습만 기억하니까
그렇게 힘들어하지 말랬잖아요.
그러니까,
그러니까 그렇게 숨어있지 말랬잖아요.
당신의 모습을 보는 것이
우리가 당신을 위로하는 거니까
그렇게 숨어있지 말랬잖아요.
그러니까,
왜 자꾸 말을 안들어요.
떠나지 말랬잖아요.
매달리지도, 힘들어하지도, 숨어있지도 말랬잖아요.
그러니까, 그러지 말랬잖아요.
그러니까 그렇게 매달리지 말랬잖아요.
당신은 그냥 웃는 것이
사계절이 봄날같은 남자니까
그렇게 매달리지 말랬잖아요.
그러니까,
그러니까 그렇게 힘들어하지 말랬잖아요.
당신이 그렇게 힘들어해도
우리는 웃던 모습만 기억하니까
그렇게 힘들어하지 말랬잖아요.
그러니까,
그러니까 그렇게 숨어있지 말랬잖아요.
당신의 모습을 보는 것이
우리가 당신을 위로하는 거니까
그렇게 숨어있지 말랬잖아요.
그러니까,
왜 자꾸 말을 안들어요.
떠나지 말랬잖아요.
매달리지도, 힘들어하지도, 숨어있지도 말랬잖아요.
그러니까, 그러지 말랬잖아요.
▶◀ 사계절이 봄날 같았던 안재환씨를 추모합니다.